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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예술인 소통회'가 열린다. 

 울산문화재단은 24일 오후 2시 '2020 울산예술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지원 제도에 대해 논의하고자 예술인 소통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회원 등 40여 명의 울산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큰 예술인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각종 예술지원사업 관련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방향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창구를 통해 문학, 시각, 공연 분야 예술인들의 의견을 1차로 수렴했다. 12월에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2021 울산예술지원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소통 간담회는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2-259-7951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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