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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지리와 경관을 통해 살펴보는 울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26일 오후 12시 45분 울주군 두서면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마련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이광률 교수의 '울산지역 고(古)지형과 인간생활'을 시작으로, 권용대 박사, 홍영의 교수, 장상훈 학예연구관,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양상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재열 교수, 김수환 학예연구사, 박종진 교수, 정대영 학예연구사, 변일용 박사가 참여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 결과는 오는 12월 말까지 학술자료집으로 발간해 관내 주요 도서관과 박물관, 전국의 주요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해 개최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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