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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는 24일 온산읍 신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사용할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정태 의장은 "면회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어르신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시게 됐다"며 "가족들은 만나지 못하지만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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