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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24일 울산보훈지청 소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김길원 지사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24일 울산보훈지청 소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김길원 지사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24일 울산보훈지청 소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이 독립유공자인 고 김길원 지사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독립유공자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 김길원 지사는 울산 동면 염포리(현 북구 염포동) 출신으로, 1931년 10월 경북 영일군 창주면 구룡포리에서 청년들에게 '우리 조선 동포들에게'라는 제목의 문서를 작성해 경찰관주재소 게시판에 붙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된 바 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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