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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울산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 안상진)는 24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동울산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 안상진)는 24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동울산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 안상진)는 24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동울산세무서 세정협의회가 올해 첫 번째 지역복지사업으로 관할 4개 구·군에서 전체 10명의 아동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 100만원은 동울산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학성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2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향 학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선뜻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동울산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형편이지만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라는 동울산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들의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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