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4일 홀로 지내는 노인 및 장애인 등 돌봄이웃 12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4일 홀로 지내는 노인 및 장애인 등 돌봄이웃 12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공공위원장 최월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4일 홀로 지내는 노인 및 장애인 등 돌봄이웃 12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매주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웃 12세대에 밑반찬(3찬)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도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추석을 앞두고 송편, 과일, 명태전, 산적꼬치, 4종나물 등 각종 명절음식을 전달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함께 나누었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음식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홀로 사는 분들이 명절에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평산동협의체는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평산동 십시일반 사업,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 △저소득자녀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