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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환경관리과 박근홍 주무관이'외계인 만나러 밀양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혁신사례로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밀양시 제공
지난 2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환경관리과 박근홍 주무관이'외계인 만나러 밀양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혁신사례로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2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 밀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26개 부서에서 27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의 사례에 대해 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됐으며 2차 온라인 시민투표와 3차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거쳐 고득점 4개 부서의 혁신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밀양시 환경관리과 박근홍 주무관이 발표한 '외계인 만나러 밀양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혁신사례로, 세계 최초 음성으로 움직이는 주망원경 '별이', 국내 최초 '외계행성 및 외계생명' 특화주제를 가진 밀양에만 있는 독창적인 천문대를 설립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부북면 '위양지 명품화 조성 및 위양지사람들 결성', 장려상에 6차산업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잡은 농산물꾸러미!', 문화예술과'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철통방역으로 코로나19 극복'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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