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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와 보안자문협의회는 24일 탈북민을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정나누기 선물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경찰서 제공
울주경찰서와 보안자문협의회는 24일 탈북민을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정나누기 선물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경찰서 제공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장종근)와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엄종섭)는 24일 탈북민을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정나누기 선물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주경찰서 서장실에서 열렸으며 엄종섭 회장 및 탈북민 대표가 참석했다.
성금은 보안자문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으며, 경찰서에서 신변을 보호 중인 탈북민에게 전달됐다.

장종근 울주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에서 2018년에도 생활지원금 1,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연이 있을때마다 도움을 마다하지 않는데 대해 감사하다. 경찰에서도 탈북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예측 불가능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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