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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문학회(회장 김동관)가 수여하는 '제2회 함월문학상' 수상자로 박장희 시인(사진)이 선정됐다.

중구문학회는 울산중구문학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작품을 투고한 공로로 이사회 회의를 통해 박 시인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장희 시인은 1999년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2016년 울산문학상 수상, 울산시문학상(본상) 수상, 2010년 한국문예춘추문인협회 샤르트르문학상 서정시 시인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울산중구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디시페이트와 서푼 앓이' '황금 주전자' 등이 있다. 상금은 300만원이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생략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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