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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산업단지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포항철강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청하농공단지 내 21개 총 3만7,523㎡ 구간에 걸쳐 풀베기 작업과 더불어 잡초 제거, 관목 전정 등 평소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아 미관을 저해하는 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추석맞이 산업단지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입주기업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포항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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