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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이 지속되자 기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자금 규모를 1,8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600억원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은 울산본부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자금에 대한 은행의 대출 취급기한을 종전 2020년 9월30일에서 2021년 3월 31일로 6개월 연장했다.

한은 울산본부는 기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자금 1,800억원에 대한 전액 공급을 마쳤다. 이 가운데 1,337억원(전체의 74.3%)을 규모가 영세한 개인사업자 및 저신용 중소법인에 지원해 해당 부문의 금융접근성 제고에 기여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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