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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주식회사 KMX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28일 울산 중구청에 10kg짜리 백미 200포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김성규 주식회사 KMX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28일 울산 중구청에 10kg짜리 백미 200포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김성규 주식회사 KMX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28일 울산 중구청에 10kg짜리 백미 200포(시가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주식회사 KMX 김성규 대표와 박대영 이사, 김남희 차장, 최황석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추석을 앞둔 소외이웃들을 위해 김성규 대표가 사비 600만원을 들여 추진했다. 중구는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100가구를 선정해 세대당 2포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KMX는 케미칼 클리닝, 국내·외 발전소 클리닝, 스케일 제거장치 개발 및 제조, 안전모 라이트 개발 및 제조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다.

KMX는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덴탈 마스크 3,000매를 중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성규 KMX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재확산되고 있어 취약계층 주민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좋은 곳에 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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