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우종합건설은 28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1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나눔 물품을 기탁했다. 중구 제공
㈜영우종합건설은 28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1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나눔 물품을 기탁했다. 중구 제공

㈜영우종합건설(대표 정기영)은 28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1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나눔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학성동 지역에 트리지움아파트를 건설해 분양 중인 ㈜영우종합건설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정기영 영우종합건설 대표는 트리지움아파트의 준공식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좀 더 의미 있게 썼으면 좋겠다'는 업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 10kg짜리 백미 50포와 라면 50박스를 구입해 이날 전달했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50가구에 백미 1포, 라면 1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향 학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