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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8일 오후 남구 롯데호텔 일대에서 '7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분야 부패 근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홍보 활동은 울산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등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연휴 기간을 앞두고 7대 안전무시 관행과 안전분야 부패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이란 △소방활동 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 및 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생활 속에서 자리 잡고 있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말한다.
 
홍보 활동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균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안전분야 부패 근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동수칙도 중점 홍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7대 안전무시 관행과 안전분야의 부패를 근절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행동수칙을 준수해 울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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