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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 실황을 볼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  ‘2020 씨네 스테이지’ 작품을 연속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예수의 마지막 7일간 이야기를 다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줄거리 기반에 록과 오페라라는 이질적인 요소가 합작된 록 뮤지컬이다.

TV ‘SUPERSTAR’ 오디션을 통해 수천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해 예수 역을 맡은 벤 포스터, 영국의 유명 방송 DJ 출신으로 헤롯 왕 역을 맡은 크리스 모일즈, 영국 뮤지컬계의 기대주인 유다 역의 팀 민친, 스파이스 걸스 출신으로 마리아 역을 맡은 멜라니 C 등이 출연한다.

사진은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의 한 장면. 울산 중구청 사진 제공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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