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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고상훈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9월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5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총회에서 차기 28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고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다.

고상훈 교수(사진)는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스포츠의학 분야의 진단과 치료에서 최근 가장 활발한 학술활동을 보이는 학회로 일본과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와 매년 교류하며 괄목할만한 발전과 성과를 보여주는 학회"라며 "국내외의 정형외과와 스포츠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교수는 울산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서 스포츠의학센터 소장, 관절센터 소장,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 부울경 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정형초음파학회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현재 울산정형외과 학회장을 맡아 울산지역의 정형외과 학술모임을 주도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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