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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는 16일 울산의 신중년 및 노인 506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도시농업, 카페 등 '창업일자리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는 16일 울산의 신중년 및 노인 506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도시농업, 카페 등 '창업일자리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울산의 신중년 및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일자리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창업일자리교육은 5060세대에게 도시농업, 카페 등 새로운 영역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교육이다.

 지난해 실시한 창업일자리 교육 '시니어 도시농업' 과정을 수료한 윤순자 씨는 현재 유기농업기능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도시재생뉴딜센터 등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어 함께 수료한 4명 역시 도시농업과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 후 옥상정원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내일설계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도 앞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를 위해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5060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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