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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는 11월 3일까지 'Flex한 울산 산업단지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권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절차로 기획됐다. 

산단공은 일자리 창출(아이디어)과 산업단지 중소기업 인식개선(영상)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공모를 진행한 뒤 부문별 우수작 5편을 선정하고 상금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단공은 2019년부터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5개 기관이 수행하는 '미스매치 해소 이음새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구인·구직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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