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21일 관내 힐스테이트수암 1단지를 울산 남구의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힐스테이트수암 1단지는 전체 9개동 693세대 중 세대주 420명이 참여했고 52% 이상이 찬성해 아파트의 공동시설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힐스테이트수암 1단지의 주요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 앞 등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하고 2021년 1월 20일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 후 2021년 1월 21일부터 금연구역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할 예정이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