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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020밀양! 하늘에서 담다'를 내년 2월 10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순회 전시한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020밀양! 하늘에서 담다'를 내년 2월 10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순회 전시한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지난 5월 '2020밀양! 하늘에서 담다' 사진집을 자체 발간한데 이어 읍·면·동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사진 16점을 선정해 지난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순회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발간했던 '2020밀양! 하늘에서 담다' 사진집은 발간이 되자마자 전국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구입 문의가 쏟아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획 전시는 그런 사람들의 호응에 힘입어 개최하게 됐으며 당초 8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10월에 개최하게 됐다. 
 
16개 읍·면·동 전경이 담긴 파노라마 사진은 순회 전시가 다 끝난 후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강호 공보전산담당관은 "시민들의 생활상과 주택, 도로, 하천 등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은 먼 훗날 중요한 역사적 자료와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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