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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2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의 생활지원을 위해 냉동삼계닭 4,750마리를 울산 내 아동양육시설·장애인거주시설·지역아동센터·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2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의 생활지원을 위해 냉동삼계닭 4,750마리를 울산 내 아동양육시설·장애인거주시설·지역아동센터·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2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의 생활지원을 위해 냉동삼계닭 4,750마리를 울산 내 아동양육시설·장애인거주시설·지역아동센터·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대구에 소재한 ㈜풀토래에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냉동삼계닭 1만6,075마리 중 울산에 내려온 4,750마리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울산양육원, 태연재활원, 동향원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5개 구·군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코로나 19 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세대의 생활의 어려움 지속되리라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냉동삼계닭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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