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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는 22일 염포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동구 제공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는 22일 염포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과 민·관 합동으로 염포산 등산로 일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염포산 등산로 일대를 순회하면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등산로 주변의 운동시설을 점검하며 노후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폈다.
대송동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대송골 쓱싹쓱싹' 환경정비 활동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혜식 대송동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시설물을 점검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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