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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학성중학교 검도부가 제29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남구 학성중학교 검도부가 제29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남구 학성중학교 검도부가 제29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성중 검도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광명중(경기)과 2대2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기술 획득 점수(5대4)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성중은 올해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9회 학생검도대회에서 단체 3위,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대회에서 단체 3위 및 개인 준우승을 차지하며 중학 검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선 교장은 "학성중학교 검도부가 전국대회에 크게 비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검도부의 활약을 격려했다.         강은정기자 uske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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