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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 환경관리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자율 환경관리 사업장인 폐수배출사업장 19곳을 대상으로 사업장 관리실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1개반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환경오염물질의 무단배출(방치)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제출한 자율점검결과보고서 및 지도·점검표의 일치 등의 허위보고 여부 △자율점검업소의 지정요건 변경사항 유무 등을 점검한다.
또 사업장의 민원발생, 환경오염사고 발생 등 환경관리 적정 유무를 살피는 한편, 육안검사 후 정밀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시료를 채취해 점검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