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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울산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27일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0 울산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27일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0 울산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27일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울산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최덕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 형식으로 열렸으며, 선수, 심판, 운영요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4인 1조로 남자 12개조, 여자 7개조로 나눠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 전원 마스크 착용 후 경기에 참가했으며, 경기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배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생활체육대회를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 형식으로 개최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지역 장애인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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