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인 지원방안 등 논의

울산시의회 김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27일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지역 문화예술계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민예총 박경열 이사장, 김교학·윤은숙 부이사장, 국악,음악,문학,춤 부문 위원장 등 임원 10명이 동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책을 건의했으며 특히 행사성 예산보다 예술단체 지원 방식을 요구했다. 또 △문화예술 관련 조례 정비 △상설공연장 및 독립영화관 설치 △울산지역 전체 예술인 간담회 등을 제안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