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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다음달 2일부터 태화강 보물찾기 '태화강국가정원 배경 사진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강 내 숨겨진 보물, 명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2020 울산프롬나드' 개최지인 태화강국가정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12월 8일까지로 이후 행정심의와 전문가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1명(시상금 200만 원), 우수상 2명(시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3명(시상금 각 50만원), 자랑상 90명(시상금 각 5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추후 작품집을 제작해 공공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며, 프롬나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울산문화재단 또는 울산프롬나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0 울산프롬나드'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일원과 조류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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