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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여창현 상무(사진 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으로부터 2020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여창현 상무(사진 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으로부터 2020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과 무학이  국내 문화예술계를 꽃 피우는 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에 따르면 BNK경남은행과 무학이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예술 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뽑아 인정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수행했다.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서류심사, 현장평가, 인증심의위원회 심의에서 BNK경남은행은 조직 역량·문화예술 후원 운영체계·문화예술 후원 성과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 BNK경남은행은 문화예술후원을 담당하는 조직과 인력을 구축,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하며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행복과 희망의 가치를 전해 왔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사로 2007년 출범 당시 협회 창단을 주도했으며 올해로 13년째 기업과 문화예술의 아름다운 동행을 도모하고 있다.

무학은 고성오광대보존회, 경남미술협회, 마산미술협회, 경남국제아트페어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세계 유명도시가 문화예술과 산업이 공전해 발전하는 것처럼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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