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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방식으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2020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방식으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2020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방식으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2020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올해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다가 비대면 방식으로 처음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강사와 실시간 소통하며 공예와 제빵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쌍방향 온라인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80여명이 참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피로도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가정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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