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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울산 조정체험 교실'의 운영시간이 조정된다.

울산시체육회는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 중인 조정체험 교실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8~11시에서 오후 1~4시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영시간 변경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안전문제 등을 고려한 것이다.

조정체험 교실은 번영교 하부(세이브존 맞은 편)에서 진행되며,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4인승 4대가 운영되고, 조정 국가대표 선수 출신 2명을 비롯해 국가 공인 전문스포츠지도사를 보유한 강사도 동승해 지도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 가능하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안전지도선이 함께 운영되며, 현장 접수처에는 응급환자이송단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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