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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개통 10주년 맞은 KTX 울산역에 수많은 차량과 이용객들이 오가고 있다. 지난 1990년 정부의 경부고속철도 기본노선 계획에서 배제되자 울산은 41만 4000명의 시민서명운동 참여 등을 이끌어 내면서 대정부 고속철도 유치 활동을 벌인 끝에 KTX울산역사 유치를 확정 지은 성과였다.
지난 2010년 11월 1일 개통한 KTX울산역의 하루 이용객이 첫해 8551명이었으나 지난해 1만6715명으로 2배 가량 증가해 국내 고속철도 발전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