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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루프탑 예술파티'와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음악회 모두 함께'를 연이어 진행했다. 중구 제공
중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루프탑 예술파티'와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음악회 모두 함께'를 연이어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원도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중앙동 도시재생 프로그램사업 일환으로 옥상공간 활성화를 위한 '루프탑 예술파티'와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음악회 모두 함께'를 연이어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사업은 2020 도시재생 실천프로젝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사니부니'와 '수연이네'가 맡아 주민·상인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기획·구성해 추진했다.

'우리동네 음악회, 모두 함께'는 청춘고복수길 일대에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지역 문화단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루프탑 예술파티 행사는 중구평생학습관 옥상에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문화·예술 공연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런치파티 형태로 진행됐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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