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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서장 김동욱)는 개서 예정인 북부경찰서와 협업해 지난달 29일 중구·북구 여성안심귀갓길(8개소)을 합동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6개소를 선별해 112신고안내판(24개)·112신고안내판스티커(18장)·안심노면(5개)·솔라보안등(3개)을 설치하는 등 치안안전망을 확충했다고 전했다.
'112신고안내판'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112에 신고해 안내판에 적힌 번호를 알려주면 신고자의 위치가 112종합상활실의 지도에 표시돼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
'솔라보안등'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 후 밤에 움직임을 감지해 작동하는 센서등으로, 전력공급이 필요없고 부착이 간편하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