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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중앙2길 4-2에 위치한 본어게인에서 착한하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중앙2길 4-2에 위치한 본어게인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중앙2길 4-2에 위치한 본어게인(대표 최하나)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순 중앙동장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최하나 본어게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나눔 참여를 독려해 왔다.
지역 내 17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본어게인은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을 중앙동에 지정으로 정기 기부하게 된다.


최하나 본어게인 대표는 "나눔 동행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제 마음이 더 가득 찬 느낌"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실천으로 지역의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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