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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최근 지역내 주요 관광지에서 춤을 추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최근 지역내 주요 관광지에서 춤을 추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최근 '큰애기와 함께 떠나는 태화동'을 주제로 큰애기와 함께 지역내 주요 관광지에서 춤을 추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배경이 되는 지역 내 관광지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루, 최제우유허지, 태화연, 공룡발자국 공원 등이다.
홍보단원들은 지난 8월 인기곡인 영탁의 '찐이야'와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의 가사를 큰애기 홍보에 맞게 개사해 중구 음악창작소에서 녹음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오는 7일 예정된 태화동 주민총회를 비롯해 동 자체 행사 시 식전영상으로 활용,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태화동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지선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큰애기 홍보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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