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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인근 광장에서 '청년창업기업 제품 판매·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CEO 출신, 로컬크리에이터, 청년창업농 등 34개 업체가 참가해 직접 제작한 의류, 공예품, 먹거리 등 1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만들기 체험과 청년 문화공연도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진행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창업기업들에게 소비자와 직접 만나 판매·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인지도 향상과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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