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생활민원서비스인 척척기동대와 동행 체험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생활민원서비스인 척척기동대와 동행 체험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생활민원서비스인 척척기동대와 동행 체험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척척기동대와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동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척척기동대는 주민들에게 생활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공공시설물 개보수는 물론 사회취약계층과 일반세대를 대상으로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칼갈이 순회서비스와 공공경로당 안전점검 등도 펼치고 있다.


특히 척척기동대는 올해 전기가스(1,202건), 수도배관(1,270건), 소규모집수리(526건) 등 지금까지 3,777건(10월25일 기준)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등 꾸준히 주민 이용이 늘어가고 있다.
구민 이용이 꾸준히 늘자 중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생활민원서비스를 전 세대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척척기동대와 함께 병영 일대 주택가를 찾아 배수 파이프 교체 작업을 벌이고 태화동 명정경로당에서 파손된 타일 교체 작업을 벌이는 등 직접 체험활동을 펼쳤다.
또 척척기동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혜경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척척기동대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편의를 위해 척척기동대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정책적 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