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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평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평가울산대병원, 2회 연속 '최우수'
울산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 산정 대상자의 입원진료를 평가하는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평가'에서 전체 평균인 66.8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84.4점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지난 2015년 1주기 4차 평가에서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가 전체평균 2.2에 비해 2배 가까운 4.1회를 기록하는 등 △정신요법 실시횟수△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조현병)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방문율(조현병, 알코올장애) 이외에도 기타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우수기자 jeusda@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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