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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는 10일 중구 옥골샘4길에 위치한 이마트24 중울산점(대표 윤시한)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 제공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는 10일 중구 옥골샘4길에 위치한 이마트24 중울산점(대표 윤시한)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중구 옥골샘4길 21에 위치한 이마트24 중울산점(대표 윤시한)에서 착한하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순 중앙동장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윤시한 이마트24 중울산점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지역 내 18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이마트24 중울산점은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을 중앙동에 지정으로 정기 기부하게 된다.

이 기부금은 중앙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윤시한 이마트24 중울산점 대표는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지역의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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