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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19안전체험장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10일 해담솔유치원 25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19안전체험장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10일 해담솔유치원 25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19안전체험장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10일 해담솔유치원 25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인원을 소규모로 구성하고 거리두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일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체험, 지진·화재대피 등 화재예방교육 및 눈높이 맞춤교육인 인형극을 통한 안전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해담솔 유치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철저한 방역 아래 교육이 재밌게 이뤄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용래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된 후 실시된 만큼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 필수교육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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