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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중부구조대는 11일 작천정 인근 인내천바위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 중부구조대는 11일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인근 인내천바위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 중부구조대는 11일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작천정 인근 인내천바위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로프 등을 이용한 등반훈련에 중점을 뒀다.
훈련내용은 △기초 등반 실습(슬랩, 크랙 등반) △로프 등 하강 실습 △주마 등반 및 하강 중 정지 △업기법, 들것구조 등 압벽사고자 구조 실습 △장애물 통과 등이다.

윤동현 구조대장은 "산악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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