뻗어 나가는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뻗어 나가는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 김동균 기자
  • 2020.11.12 19:59
  • 0
  • 온라인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일 가을걷이 끝난 울산시 울주군 태화강변 들녘과 구영리의 전경.(파노라마 사진) 2001년 3월 1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면이 범서읍으로 승격하면서 구영교(九英橋) 건너편의 구영리는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다. 

망부석이 바라다 보이는 국수봉 아래 마을 중 가장 큰 자연부락인 대리마을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하나 둘씩 늘어 나면서 현재는 인구 3만명이 넘는 큰 마을로 발전하여 태화강 상류와 선바위를 끼고 울주경찰서를 비롯해 태화강생태체험관, 울주선바위도서관 등 관공서들이 들어서 울주군의 큰 마을 중 하나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일제강점기 일본 위폐를 통용시켜 무장항일투쟁 군자금을 마련했던 독립운동가 이관술(李觀述, 사회주의자, 남로당 간부, 조선 정판사 위폐사건 구속)의 고향이기도 하다.  당시 선대에게 물려 받은 이관술의 땅을 밟지 않고서는 울산에서 언양과 경주를 오갈수 없었다고 한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울산시 울주군 구영리 마을 전경 (파노라마 사진).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울산시 울주군 구영리 마을 전경 (파노라마 사진).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지난 1997년 8월 13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 맞은 편에 세우려다 보수단체의 반발과 좌익활동 경력을 이유로 철거되는 학암 이관술 유적비.
지난 1997년 8월 13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 맞은 편에 세우려다 보수단체의 반발과 좌익활동 경력을 이유로 철거되는 학암 이관술 유적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울산신문은 여러분의 댓글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댓글. 도배성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댓글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