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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연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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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연대 울산본부가 오는 14일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 울산 중구 솔밭가든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임원단과 시군구 책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재오 중앙집행위원장이 축사한다.

국민통합연대는 지난해 12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한 전국에 조직을 갖고 있는 정치단체다. 올해 초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10여차례 열어 중도보수 대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 2월 발족, 통합당창당준비위를 거쳐 미래통합당을 탄생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연대는 송복 연세대명예교수, 김진홍 목사, 최병국 전 국회법사위원장, 권영빈 전 중앙일보사장, 이문열 작가 등 원로 5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국민통합연대는 창립대회 당시 선언문에서 "무능하고 오만하고 정의와 공정을 팽개친 기만에 가득 찬 정권을 끝장내고, 지력이 다한 정치판을 객토해 완전히 판을 갈고, 체제 변화에 눈이 먼 오만방자한 현 정권에 사망을 선고한다"며 "헌법에 보장한 자유와 기본권을 모든 국민이 마음껏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나라 만들기 위해 국민통합연대를 창립한다"고 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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