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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16일 올생선구이에서 혁신도시 소통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지난 16일 올생선구이에서 혁신도시 소통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지난 16일 저녁 종가6길 21에 위치한 올생선구이에서 혁신도시 소통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혁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상가대표, 기업대표 등 분야별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위원 상견례,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안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상호 소통을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혁신도시 소통발전협의회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상호 소통을 통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상시적 소통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혁신도시에 관심이 많고 행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 상가대표, 기업대표 등 각 분야별 대표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2개월에 1번 정기적으로 자리를 가지며,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열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중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혁신도시 빛거리 조성사업을 일시적이 아닌, 연중 진행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공룡발자국공원의 규모 확대도 요청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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