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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센터 2층 취미교실에서 자생단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구정 주요사업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동정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2020년 다운동 봉사단체 송년행사 개최 여부 등 동정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희망일자리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공원과 환경취약지를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관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동찬 다운동장은 "지금까지 다운동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화합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다운동을 만드는 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