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서휘웅의원(운영위원장)이 16일 시의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박가령 센터장과 기후위기와 마을공동체 그린뉴딜 세미나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의 패러다임으로 전환으로 공동체 차원에서 생태자원 관광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 찾기를 위해서다. 
 
앞서 서휘웅 위원장은 11일 울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창업 센터장을 만나 울산 성곽 유적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센터장은 서휘웅 위원장에게 △울산성곽연구회의 활동 △울산시의 성곽 유적 분포 및 현황 등 울산시가 보유한 성곽유적지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소개하고, 도시 고유의 자산을 토대로 한 문화 산업 개발에 대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휘웅 위원장은 “울산은 병영성, 언양읍성과 같은 주요 성곽 뿐 아니라 비옥산성, 울산왜성, 개운포성 등 다양한 형태의 성곽이 존재하는 유일한 도시로, 이러한 울산의 성곽 유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축제, 고유 문화컨텐츠 등과 연계하여 울산만의 문화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