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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마을재생연구회(대표의원 강혜경)는 지난 18일 중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주거 복지관련 학술 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혜경 의원을 비롯해 박경흠·문희성·이명녀·안영호 의원이 참여했다.
 
마을재생연구회 의원들은 오는 2026년부터 65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중구의 노인 세대를 위한 주거환경 마련 및 관련 복지시스템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구유출을 막고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관련 예산의 절감을 위해, 마을 공동체 형태의 고령층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사회 통합관리(커뮤니티케어)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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