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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는 19일 울산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중부소방서는 19일 울산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19일 울산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부소방서와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화재안전지킴이 위촉 및 협업운영, 생활지원사 주기적 소방안전교육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 및 미설치 대상 보급 및 설치, 기타 참여 협약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사업에 대한 상호협조 등 상호간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와 경제적 곤란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의 일상생활 수행이 원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및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맞춤형 사례관리 등 총 689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용래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의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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