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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19일 울산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부소방서와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화재안전지킴이 위촉 및 협업운영, 생활지원사 주기적 소방안전교육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 및 미설치 대상 보급 및 설치, 기타 참여 협약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사업에 대한 상호협조 등 상호간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와 경제적 곤란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의 일상생활 수행이 원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및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맞춤형 사례관리 등 총 689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용래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의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