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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유튜브 채널 '극단 푸른가시'를 통해 송출하는 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 중 한 장면.
22일부터 유튜브 채널 '극단 푸른가시'를 통해 송출하는 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 중 한 장면.

극단 푸른가시가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위성신 작·전우수 연출) 공연 실황을 2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극단 푸른가시의 120번째 공연작인 이번 작품은 지난 10월 17일 소극장 푸른가시에서 촬영한 공연 실황이다. 작품은 유튜브 채널 '극단 푸른가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는 현대인의 사랑에 관한 생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작가 위성신이 발표한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의 여러 버전 가운데 인기 있는 작품을 선별해 다섯이 아닌 여섯 가지 사랑의 테마로 연극화 했다.

 '노처녀와 노총각' '다시 만난 사랑' '경상도 부부' '전라도 부부' '맹인과 그를 사랑한 여자' 등의 테마를 소개한다.

 출연진으로는 이현철, 노영하(다시 만난 사랑), 이명진, 이지윤(전라도 부부), 이예찬, 김경은(경상도 부부), 이현철, 구경영(노총각 노처녀), 이예찬, 김미영(맹인과 그를 사랑한 여자)이 각각 부부 또는 연인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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