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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향유 공간인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생활 작품의 활성화를 위한 전시를 연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센터 1층에서 주민참여 우리동네 이웃작품전시 일환 주민 취미작품 전시 '울산대, 민화-함께해요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지역의 건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시모집을 통해 접수된 이번 이웃작품전시에서는 울산대학교 동양화과 강사와 학부생 20명이 직접 그린 민화들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민화를 통한 옛 선조들의 정서와 삶의 지혜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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